방문객에게 기업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성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오피스를 디자인했습니다.
라운지 벽면에는 회사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투자사와 촬영 시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로고 및 슬로건 사이니지를 시공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용으로 프로젝터와 계단형 좌석을 설치하고, 구성원의 유연한 업무 태도와 깊은 몰입을 돕기 위해 높은 테이블, 1인용 책상, 폰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컬러는 전체적으로 블랙·그레이·화이트를 사용하되 캔틴과 대회의실에 오렌지 포인트로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베이스 기타에서 영감을 받은 기업명처럼 미팅룸에는 밴드 이름을 붙이고, 입구에 레코드 전시 선반을 설치해 음악적 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띕니다.
회의실은 다양한 규모로 구성하고, 외벽은 모루 유리로 시공해 디자인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충족했습니다.